어린이 장난감 브랜드 중 레고 (Lego) 만큼 성공적인 브랜드를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비슷한 류로 옥스포드 블록이나 코코블록과 같은 종류가 있고 모두 나름의 영역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레고의 아성에는 미치지 못하죠. 비교적 고가인 이유로 어린시절 레고를 동경하기만 했던 분들도 있을 것이고, 레고의 추억과 레고가 가지는 다양한 소재들 덕분에 어른이 되어서도 레고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레고로 집만들기와 같은 레고 활용 이색 프로젝트도 의외로 많지요.
비디오 게임에 3D 가 보편화되고 시장이 성장하면서 이 인기있는 장난감인 레고가 게임의 소재로 활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초기엔 레고라는 형식을 따온 오리지날 게임에서 점차 레고와 타사의 프렌차이즈가 결합된 게임들을 내놨고 제법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선 레고의 비디오 게임들엔 어떤 것들이 있었나 간단히 살펴보려 합니다.
레고 아일랜드 시리즈
레고 아일랜드 1편은 1997년 발매된 최초의 레고 게임입니다. 레고가 바탕이 된 섬에서 유저가 추가로 이것저것 만들어 자신만의 레고 세상을 만들 수도 있고, 컨트롤이 가능한 몇몇 캐릭터를 이용해 다양한 탈 것을 타고 레고 섬을 탐험할 수도 있으며 서브 퀘스트를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서브 퀘스트의 최종 목표는 감옥에서 탈출한 브릭스터란 죄수를 다시 잡아들이는 것인데, 이 브릭스터 잡기가 상당히 어려웠다고 합니다. 일종의 레고를 활용한 종합 선물 게임이랄까요.
4년만에 등장한 레고 아일랜드 2편은 전작의 서브 퀘스트 스토리를 계승해 보다 스토리에 중점을 둔 게임으로 변했습니다.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가 주인공 캐릭터 하나로 고정되었으며, 전작의 악당 역할을 했던 브릭스터가 다시 등장해 전작의 복수를 위해 유저를 위협합니다. 게임은 전작보다 재미있어졌다는 평이지만 극악 로딩과 같은 불편함이 존재했습니다.
마지막 레고 아일랜드 시리즈는 2002년 발매된 아일랜드 익스트림 스턴트 입니다. 전작의 주인공이 여전히 주인공으로 등장하고 최후의 결전은 역시 악당 브릭스터입니다. 주인공이 성장해서 영화도 찍고 여러모로 익스트림 스턴트라는 제목답게 신나는 장면이 있기는 하지만 윈도우 98 이나 ME 버전에서 잦은 충돌을 일으켜 말썽일 일으켰던 게임이기도 합니다.
레고 아일랜드 시리즈는 레고라는 이래저래 문제도 많았으며 게임성 자체로 볼때 좋은 게임은 절대 아니었지만 많은 유저들이 기억하는 레고 게임이고, 레고라는 소재가 비디오 게임에 안착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한 시리즈입니다. 레고와 특유의 레고 캐릭터가 게임으로써 유저들에게 얼마나 어필할 수 있는가를 잘 알려준 게임이죠.
레고 아일랜드 1편은 1997년 발매된 최초의 레고 게임입니다. 레고가 바탕이 된 섬에서 유저가 추가로 이것저것 만들어 자신만의 레고 세상을 만들 수도 있고, 컨트롤이 가능한 몇몇 캐릭터를 이용해 다양한 탈 것을 타고 레고 섬을 탐험할 수도 있으며 서브 퀘스트를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서브 퀘스트의 최종 목표는 감옥에서 탈출한 브릭스터란 죄수를 다시 잡아들이는 것인데, 이 브릭스터 잡기가 상당히 어려웠다고 합니다. 일종의 레고를 활용한 종합 선물 게임이랄까요.
4년만에 등장한 레고 아일랜드 2편은 전작의 서브 퀘스트 스토리를 계승해 보다 스토리에 중점을 둔 게임으로 변했습니다.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가 주인공 캐릭터 하나로 고정되었으며, 전작의 악당 역할을 했던 브릭스터가 다시 등장해 전작의 복수를 위해 유저를 위협합니다. 게임은 전작보다 재미있어졌다는 평이지만 극악 로딩과 같은 불편함이 존재했습니다.
마지막 레고 아일랜드 시리즈는 2002년 발매된 아일랜드 익스트림 스턴트 입니다. 전작의 주인공이 여전히 주인공으로 등장하고 최후의 결전은 역시 악당 브릭스터입니다. 주인공이 성장해서 영화도 찍고 여러모로 익스트림 스턴트라는 제목답게 신나는 장면이 있기는 하지만 윈도우 98 이나 ME 버전에서 잦은 충돌을 일으켜 말썽일 일으켰던 게임이기도 합니다.
레고 아일랜드 시리즈는 레고라는 이래저래 문제도 많았으며 게임성 자체로 볼때 좋은 게임은 절대 아니었지만 많은 유저들이 기억하는 레고 게임이고, 레고라는 소재가 비디오 게임에 안착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한 시리즈입니다. 레고와 특유의 레고 캐릭터가 게임으로써 유저들에게 얼마나 어필할 수 있는가를 잘 알려준 게임이죠.
그밖의 레고 오리지날 게임들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레고란 소재를 가지고 다양한 오리지날 게임들이 등장했습니다. 간단하게는 체스 게임의 그래픽을 레고 블럭 형태로 표현한 레고 체스부터 레이싱 게임, 경제 개념이 없는 유아용 타이쿤 게임 등등.. 레고 아일랜드로 시장 가능성이 보이자 차례차례 등장한 게임들이죠.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레고란 소재를 가지고 다양한 오리지날 게임들이 등장했습니다. 간단하게는 체스 게임의 그래픽을 레고 블럭 형태로 표현한 레고 체스부터 레이싱 게임, 경제 개념이 없는 유아용 타이쿤 게임 등등.. 레고 아일랜드로 시장 가능성이 보이자 차례차례 등장한 게임들이죠.
레고 크리에이터 : 해리 포터 시리즈
책으로도 해리 포터 시리즈의 인기는 대단했지만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가 개봉된 후 일종의 신드롬에 가깝게 해리 포터 시리즈는 일반인에게 다가왔습니다. 같은 시기의 반지의 제왕과 함께 판타지 세계관의 유행을 불러일으켰구요. 레고 크리에이터 : 해리 포터 시리즈는 해리 포터 영화 개봉과 함께 발매된 레고의 해리 포터 제품들과 라인을 함께하는 게임 입니다. 크리에이터 시리즈의 시작은 레고의 전통적 제품 시리즈인 캐슬 시리즈의 하나인 레고 크리에이터 : 나이츠 킹덤 이었습니다만, 레고 고유의 브랜드가 아닌 외적 브랜드와 결합된 상품이 게임화 된 것은 해리 포터 시리즈가 최초입니다.
2001년 마법사의 돌, 2002년 비밀의 방을 각각 소재로 두번 발매됐던 해리 포터 시리즈는 영화의 배경이 되었던 장소들을 레고 블록을 통해 꾸미고 레고 캐릭터화된 등장 인물들의 외형을 꾸며주는 것과 같은 기능을 하는 게임이었습니다. 한마디로 레고 : 해리 포터 제품 자체를 게임이란 가상 공간에서 즐기는 형태의 게임이었죠. 2010년엔 해리 포터를 소재로 한 레고 해리 포터 : 1~4 학년(?) 란 게임이 발매 예정인데, 이전의 크리에이터 시리즈와는 좀 다른 형태의 게임이 될듯 합니다.
책으로도 해리 포터 시리즈의 인기는 대단했지만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가 개봉된 후 일종의 신드롬에 가깝게 해리 포터 시리즈는 일반인에게 다가왔습니다. 같은 시기의 반지의 제왕과 함께 판타지 세계관의 유행을 불러일으켰구요. 레고 크리에이터 : 해리 포터 시리즈는 해리 포터 영화 개봉과 함께 발매된 레고의 해리 포터 제품들과 라인을 함께하는 게임 입니다. 크리에이터 시리즈의 시작은 레고의 전통적 제품 시리즈인 캐슬 시리즈의 하나인 레고 크리에이터 : 나이츠 킹덤 이었습니다만, 레고 고유의 브랜드가 아닌 외적 브랜드와 결합된 상품이 게임화 된 것은 해리 포터 시리즈가 최초입니다.
2001년 마법사의 돌, 2002년 비밀의 방을 각각 소재로 두번 발매됐던 해리 포터 시리즈는 영화의 배경이 되었던 장소들을 레고 블록을 통해 꾸미고 레고 캐릭터화된 등장 인물들의 외형을 꾸며주는 것과 같은 기능을 하는 게임이었습니다. 한마디로 레고 : 해리 포터 제품 자체를 게임이란 가상 공간에서 즐기는 형태의 게임이었죠. 2010년엔 해리 포터를 소재로 한 레고 해리 포터 : 1~4 학년(?) 란 게임이 발매 예정인데, 이전의 크리에이터 시리즈와는 좀 다른 형태의 게임이 될듯 합니다.
레고 : 스타워즈 시리즈
레고를 소재로 한 게임이 게임성을 인정받기 시작한 시리즈가 바로 레고: 스타워즈 시리즈입니다. 레고 블럭이 스타워즈 프렌차이즈와 제휴를 맺고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한 것은 99년부터로 올해로 10년을 맞이합니다만, 비디오 게임이 최초로 출시된 것은 에피소드 3 가 개봉되며 한창 열기가 고조됐던 2005년입니다. 최초 발매작인 레고 스타워즈 : 더 비디오 게임은 스타워즈 프리퀄 에피소드인 1, 2, 3 에피소드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영화 프리퀄 스토리를 토대로 한 액션 어드벤쳐 게임이었습니다. 당시 스타워즈 에피소드 3 개봉과 맞물려 단순히 애들 장난 수준의 레고 게임이 아닌 레고란 친숙한 캐릭터를 통한 신선함으로 스타워즈 프리퀄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는 매력이 맞물려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레고 스타워즈 : 비디오 게임 의 여세를 몰아 스타워즈 소재의 레고 게임은 클래식 스토리를 담은 레고 스타워즈 : 오리지날 트릴로지의 발매에 이어 기존 두 게임의 스토리를 모두 합친 레고 스타워즈 : 컴플리트 사가의 발매까지 이릅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오리지날 트릴로지 역시 유저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실체는 합본에 불과했던 컴플리트 사가 역시 좋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레고 : 스타워즈 시리즈를 기점으로 레고 소재의 게임들은 유아 수준의 레고 블럭 놀이에 불과했던 레고 게임들의 성격이 완전히 바뀌어 대중적 기반이 있는 프렌차이즈와의 연계를 기본으로 한 게임성과 스토리가 결합된 게임들로 변하게 됩니다. 물론 가장 큰 성공의 원인은 게임성이었지만 스타워즈란 매니아 기반이 튼튼한 프렌차이즈와의 연계가 바탕이 되었음은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지금은 레고 게임의 상징과도 같은 시리즈죠. 모르긴 몰라도 이 게임 덕분에 실제 스타워즈 레고 제품들이 많은 이득을 봤을겁니다. 저같은 경우 이 게임들 덕분에 아래의 레고 스타워즈 제품과 같은 관심에서 멀어졌던 레고 라는 블럭 쌓기 놀이의 프렌차이즈 연계 상품들에 약간의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구요.
레고를 소재로 한 게임이 게임성을 인정받기 시작한 시리즈가 바로 레고: 스타워즈 시리즈입니다. 레고 블럭이 스타워즈 프렌차이즈와 제휴를 맺고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한 것은 99년부터로 올해로 10년을 맞이합니다만, 비디오 게임이 최초로 출시된 것은 에피소드 3 가 개봉되며 한창 열기가 고조됐던 2005년입니다. 최초 발매작인 레고 스타워즈 : 더 비디오 게임은 스타워즈 프리퀄 에피소드인 1, 2, 3 에피소드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영화 프리퀄 스토리를 토대로 한 액션 어드벤쳐 게임이었습니다. 당시 스타워즈 에피소드 3 개봉과 맞물려 단순히 애들 장난 수준의 레고 게임이 아닌 레고란 친숙한 캐릭터를 통한 신선함으로 스타워즈 프리퀄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는 매력이 맞물려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레고 스타워즈 : 비디오 게임 의 여세를 몰아 스타워즈 소재의 레고 게임은 클래식 스토리를 담은 레고 스타워즈 : 오리지날 트릴로지의 발매에 이어 기존 두 게임의 스토리를 모두 합친 레고 스타워즈 : 컴플리트 사가의 발매까지 이릅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오리지날 트릴로지 역시 유저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실체는 합본에 불과했던 컴플리트 사가 역시 좋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레고 : 스타워즈 시리즈를 기점으로 레고 소재의 게임들은 유아 수준의 레고 블럭 놀이에 불과했던 레고 게임들의 성격이 완전히 바뀌어 대중적 기반이 있는 프렌차이즈와의 연계를 기본으로 한 게임성과 스토리가 결합된 게임들로 변하게 됩니다. 물론 가장 큰 성공의 원인은 게임성이었지만 스타워즈란 매니아 기반이 튼튼한 프렌차이즈와의 연계가 바탕이 되었음은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지금은 레고 게임의 상징과도 같은 시리즈죠. 모르긴 몰라도 이 게임 덕분에 실제 스타워즈 레고 제품들이 많은 이득을 봤을겁니다. 저같은 경우 이 게임들 덕분에 아래의 레고 스타워즈 제품과 같은 관심에서 멀어졌던 레고 라는 블럭 쌓기 놀이의 프렌차이즈 연계 상품들에 약간의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구요.
레고 :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레고 : 스타워즈 시리즈의 성공 이후 같은 루카스 필름의 프렌차이즈인 인디아나 존스 영화 개봉에 발맞춰 제작된 레고 게임입니다. 2008년 발매된 이 게임은 스타워즈 못지않게 많은 팬층을 보유한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인만큼 기대가 되는 게임이었고 비록 신작 영화는 그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레고 : 인디아나 존스 게임 시리즈 만큼은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역시 영화와 연계되어 제작되었던 신작 인디 게임이 고전 게임 인디아나 존스의 향수를 바라던 팬들에게는 영화 이상으로 실망스러운 게임이었기에 오히려 신작 영화와는 상관 없이 이전의 영화 3편까지의 스토리 라인을 소재로 삼고 있으며 게임의 특징이 뚜렷한 레고 :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가 좋은 반응을 얻었죠. 최근 11월 말경에 2편이 발매되었습니다만 1편과는 달리 오리지날 스토리를 소재로 하고 있으며 , 최근 워낙 대작 게임들의 발매가 줄을 잇고 있는지라 관심 라인에선 좀 떨어져 있습니다.
레고 : 스타워즈 시리즈의 성공 이후 같은 루카스 필름의 프렌차이즈인 인디아나 존스 영화 개봉에 발맞춰 제작된 레고 게임입니다. 2008년 발매된 이 게임은 스타워즈 못지않게 많은 팬층을 보유한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인만큼 기대가 되는 게임이었고 비록 신작 영화는 그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레고 : 인디아나 존스 게임 시리즈 만큼은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역시 영화와 연계되어 제작되었던 신작 인디 게임이 고전 게임 인디아나 존스의 향수를 바라던 팬들에게는 영화 이상으로 실망스러운 게임이었기에 오히려 신작 영화와는 상관 없이 이전의 영화 3편까지의 스토리 라인을 소재로 삼고 있으며 게임의 특징이 뚜렷한 레고 :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가 좋은 반응을 얻었죠. 최근 11월 말경에 2편이 발매되었습니다만 1편과는 달리 오리지날 스토리를 소재로 하고 있으며 , 최근 워낙 대작 게임들의 발매가 줄을 잇고 있는지라 관심 라인에선 좀 떨어져 있습니다.
레고 : 배트맨
영화의 스토리를 기본으로 따랐던 스타워즈, 인디아나 존스와 같은 루카스 프렌차이즈 연계 게임들과는 달리 레고 : 배트맨은 2008년의 영화라 부를만한 배트맨 : 다크 나이트의 개봉과 비슷한 시기에 발매되었음에도 영화와는 전혀 다른 오리지날 스토리 라인을 가지는 게임입니다. 장르는 스타워즈나 인디아나 존스와 마찬가지로 액션 어드벤쳐이며 3개의 챕터 나뉘어 각 챕터마다 로빈과 함께 배트맨의 정적들을 상대하게 됩니다.
영화의 스토리를 기본으로 따랐던 스타워즈, 인디아나 존스와 같은 루카스 프렌차이즈 연계 게임들과는 달리 레고 : 배트맨은 2008년의 영화라 부를만한 배트맨 : 다크 나이트의 개봉과 비슷한 시기에 발매되었음에도 영화와는 전혀 다른 오리지날 스토리 라인을 가지는 게임입니다. 장르는 스타워즈나 인디아나 존스와 마찬가지로 액션 어드벤쳐이며 3개의 챕터 나뉘어 각 챕터마다 로빈과 함께 배트맨의 정적들을 상대하게 됩니다.
레고 유니버스
현재 내년 발매를 목표로 한창 개발중인 레고 게임입니다. 레고 유니버스는 기존의 레고 게임들과는 또다른 변환점이 될 게임으로 기존작들이 모두 패키지 게임이었던 것에 반해 유니버스는 무려 온라인 게임입니다. 레고 캐릭터와 레고 블럭을 바탕으로 펼쳐진 다양한 배경의 온라인 세계 속에 유저간의 협동 플레이를 주 테마로 삼을 이 게임은 스타워즈, 인디아나 존스, 배트맨 등의 레고 액션 어드벤쳐 게임들로 형성된 레고 게임의 인기를 토대로 다시 전통 레고 블럭의 오리지날리티를 앞세워 새로운 승부수를 띄운 게임입니다. 만약 제대로 된 게임성을 가지고 게임이 등장한다면 캐주얼 온라인 게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기에 부족함이 없을 게임이죠.
현재 내년 발매를 목표로 한창 개발중인 레고 게임입니다. 레고 유니버스는 기존의 레고 게임들과는 또다른 변환점이 될 게임으로 기존작들이 모두 패키지 게임이었던 것에 반해 유니버스는 무려 온라인 게임입니다. 레고 캐릭터와 레고 블럭을 바탕으로 펼쳐진 다양한 배경의 온라인 세계 속에 유저간의 협동 플레이를 주 테마로 삼을 이 게임은 스타워즈, 인디아나 존스, 배트맨 등의 레고 액션 어드벤쳐 게임들로 형성된 레고 게임의 인기를 토대로 다시 전통 레고 블럭의 오리지날리티를 앞세워 새로운 승부수를 띄운 게임입니다. 만약 제대로 된 게임성을 가지고 게임이 등장한다면 캐주얼 온라인 게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기에 부족함이 없을 게임이죠.
이상으로 레고를 소재로 한 게임들을 간단히 살펴봤습니다. 연말이고 어린이들의 크리스마스 선물 후보 중 빠질 수 없는 레고이다 보니 자연히 백화점 선물 코너에 다양한 레고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을 겁니다. 혹시나 레고를 그 선물로 고려하고 계시다면 레고 홈페이지에서 미리 상품들을 훑어보시구요. 저같은 경우는 역시나 레고 스타워즈 제품들에 눈이 갈 것 같은데, 저같은 분들이 괜히 어린이 선물사려다 자신의 레고까지 덤으로 충동 구매하시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
마지막으로 역대 레고 소재 게임들의 발매 리스트를 첨부합니다.
생각외로 종류가 많아 본문에서 다뤄지지 않은 게임들도 다수 있으니 흥미삼아 한번 살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