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Story
뉴욕 한복판의 마리오 박물관 풍경
hk.
2009. 11. 17. 11:54
'뉴요커, 뉴요커'라며 많은 이들로부터 선망의 대상으로 여겨지는 미국 뉴욕엔 닌텐도의 월드 스토어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말부터 뉴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Wii 발매를 기념해 닌텐도는 마리오 박물관을 월드 스토어 외곽에 설치해 운영중인데요. 해외의 몇몇 싸이트를 통해 공개된 마리오 박물관의 모습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마리오 박물관의 전체적인 전경을 살펴보시죠.
위 사진은 닌텐도 월드 스토어의 전경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곳엔 역시 지난 15일 발매된 뉴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Wii 를 선전하는 장식물이 배치되어 있네요. 그럼 마리오 박물관은 어디있는가? 위 사진에도 마리오 박물관의 모습이 살짝 보입니다. 오른쪽 구석의 하얀 천막 보이시나요? 거기가 임시로 설치된 마리오 박물관 입니다. 박물관이란 이름치곤 참 허접한데, 마리오 박물관은 어디까지나 뉴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Wii 발매 기념 이벤트일 뿐이니까요. -_-
박물관 외곽엔 마리오의 생활전선(?)인 배관 통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사진을 찍은날 비가 온 모양이네요.
이제 본격적인 마리오 박물관의 모습입니다.
마리오와 관련된 각종 장식들로 박물관의 내외부를 꾸며놨으며 역대 마리오 게임들을 즐길 수 있는 시연대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사진 속에선 마리오가 마리오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군요.
마리오 박물관이니 만큼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마리오 시리즈의 주요 타이틀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사진에 찍힌 게임들 외에도 더 많은 게임들이 전시되어 있을꺼라 생각됩니다. (직접 가본게 아니니.. 확신할 순 없지만요) 또한 특이하게도 예전의 마리오 관련 TV 광고도 시연되고 있는 것 같은데, 그 시대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서인지 볼록 TV 로 시연되고 있군요.
마리오 관련 캐릭터 인형들과 쿠션들입니다. 박물관 내부가 비좁아서인지 그냥 막무데기로 쌓여있군요. 컨셉 잡아서 이쁘게 전시해놓으면 보다 그럴듯 할텐데.. 그런것 보단 박물관에 방문한 어린이들을 타겟으로 기념 판매하는 용도로 박물관 한켠에 쌓여있는 것 같습니다.
마리오 관련 옷 상품들입니다. 대부분의 옷들이 닌텐도와 마리오 캐릭터를 부각시켰네요. 개인적으로는 이런 캐릭터 옷들은 도대체 어디에 쓰는지 도통 이해가 되질 않기에.. (-_-;;) 그닥 관심이 가는 상품들은 아닙니다. 할로윈 페스티발 사진에서 자주 봐왔던 마리오 코스튬 의상도 있네요.
마지막으로 그외 마리오 관련 상품들입니다. 과거의 마리오 애니메이션 비디오테잎이나 도시락 통부터 시작해서 런치세트 바구니, 바디 샴푸 등등 참 다양합니다. 앞서 마리오 시리즈 게임들이 전시됐던 형식으로 전시된 상품들도 있지만 배관 모양의 전시대에 전시된 상품들도 있네요.
이상이 닌텐도가 뉴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Wii 발매 기념으로 임시 설치한 마리오 박물관의 풍경들이었습니다. 마리오 박물관이라 다양한 마리오 상품들이 전시되고 있고 실제 판매도 이뤄지는 것 같습니다만, 마리오정도 되는 타이틀의 박물관이란 이름을 딴 건물이 허술해보이는 천막 가건물이라는건 좀 실망스러운게 사실입니다. 차라리 월드 스토어 내부에 박물관 코너를 따로 마련했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공간 여건이 이를 허락하지 않은 것 같네요.
우선 마리오 박물관의 전체적인 전경을 살펴보시죠.
위 사진은 닌텐도 월드 스토어의 전경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곳엔 역시 지난 15일 발매된 뉴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Wii 를 선전하는 장식물이 배치되어 있네요. 그럼 마리오 박물관은 어디있는가? 위 사진에도 마리오 박물관의 모습이 살짝 보입니다. 오른쪽 구석의 하얀 천막 보이시나요? 거기가 임시로 설치된 마리오 박물관 입니다. 박물관이란 이름치곤 참 허접한데, 마리오 박물관은 어디까지나 뉴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Wii 발매 기념 이벤트일 뿐이니까요. -_-
박물관 외곽엔 마리오의 생활전선(?)인 배관 통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사진을 찍은날 비가 온 모양이네요.
이제 본격적인 마리오 박물관의 모습입니다.
마리오와 관련된 각종 장식들로 박물관의 내외부를 꾸며놨으며 역대 마리오 게임들을 즐길 수 있는 시연대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사진 속에선 마리오가 마리오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군요.
마리오 박물관이니 만큼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마리오 시리즈의 주요 타이틀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사진에 찍힌 게임들 외에도 더 많은 게임들이 전시되어 있을꺼라 생각됩니다. (직접 가본게 아니니.. 확신할 순 없지만요) 또한 특이하게도 예전의 마리오 관련 TV 광고도 시연되고 있는 것 같은데, 그 시대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서인지 볼록 TV 로 시연되고 있군요.
마리오 관련 캐릭터 인형들과 쿠션들입니다. 박물관 내부가 비좁아서인지 그냥 막무데기로 쌓여있군요. 컨셉 잡아서 이쁘게 전시해놓으면 보다 그럴듯 할텐데.. 그런것 보단 박물관에 방문한 어린이들을 타겟으로 기념 판매하는 용도로 박물관 한켠에 쌓여있는 것 같습니다.
마리오 관련 옷 상품들입니다. 대부분의 옷들이 닌텐도와 마리오 캐릭터를 부각시켰네요. 개인적으로는 이런 캐릭터 옷들은 도대체 어디에 쓰는지 도통 이해가 되질 않기에.. (-_-;;) 그닥 관심이 가는 상품들은 아닙니다. 할로윈 페스티발 사진에서 자주 봐왔던 마리오 코스튬 의상도 있네요.
마지막으로 그외 마리오 관련 상품들입니다. 과거의 마리오 애니메이션 비디오테잎이나 도시락 통부터 시작해서 런치세트 바구니, 바디 샴푸 등등 참 다양합니다. 앞서 마리오 시리즈 게임들이 전시됐던 형식으로 전시된 상품들도 있지만 배관 모양의 전시대에 전시된 상품들도 있네요.
이상이 닌텐도가 뉴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Wii 발매 기념으로 임시 설치한 마리오 박물관의 풍경들이었습니다. 마리오 박물관이라 다양한 마리오 상품들이 전시되고 있고 실제 판매도 이뤄지는 것 같습니다만, 마리오정도 되는 타이틀의 박물관이란 이름을 딴 건물이 허술해보이는 천막 가건물이라는건 좀 실망스러운게 사실입니다. 차라리 월드 스토어 내부에 박물관 코너를 따로 마련했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공간 여건이 이를 허락하지 않은 것 같네요.